인디애나주에 살고 있는 연금 생활자인 72세 할머니가 자신의 손자의 아기를 갖고 있다고 폭로한 후 그녀의 친구 및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Pearl and Phil with surrogate mother Roxanne Campbell. Some bloggers have suggested the pictures are photoshopped
외손자 필 베일리(26-year-old grandchild Phil Bailey)가 뇌종양으로 엄마를 잃은 뒤,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외할머니를 찾아 나서면서 시작됐다.
할머니 펄 카터(Pearl Carter, 72)는 18세 때 베일리의 엄마 리넷(Lynette Bailey)를 낳았지만, 사생아라는 이유로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던 부모님이 리네트를 다른 곳으로 입양시켜버렸다.
그후 펄 카터는 결혼을 했지만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펄은 뉴 아이디어 잡지에 ‘내가 그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나는 우리가 결코 할머니와 손자의 관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나는 수 년 만에 처음으로 성적으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들었다“고 전했다.
펄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 것은 저녁과 와인을 마시면서 함께 있던 2주 동안이었다.
펄은 우리는 서로 쳐다보고 웃었고 대중들 속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키스를 나누었다. 이 때문에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나는 필을 내 침대로 불렀고 그를 침대 위에 않히고 나는 그에게 기대어 키스를 했다”면서 “나는 그로부터 거절을 당할 줄 알았으나 그로부터 다시 키스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필은 ‘나는 그녀와 키스하기를 원했고 내 감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며 ”나는 진심으로 펄을 사랑하며 항상 나이 많은 여성들로부터 강한 유혹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이 커플은 대리모 록산느 캠벨 (Roxanne Campbell) 를 구했으면 필의 정자를 수정시킬 난자를 구입하기 위해 5만4000달러(약 6000만원)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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