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川蓮花鎮驚現古傳「神蓮」情景壯觀
大紀元2012年07月27日訊】(大紀元記者沈玉清綜合報導)2012 年7月13日,早上6時,四川省自貢市蓮花鎮蓮花場河中,驚現明代傳說的神蓮,朵朵「蓮花」憑空由河底冒出,持續時間近2個小時。當時清晨路過的居民紛紛駐足腳步,雙眼緊盯著腳下只有5、6米寬的河面,看著河水中一朵朵「蓮花」不斷盛開。

 

중국 쓰촨성 쯔궁(自貢)시 롄화(蓮花)진에서 강 속에 연꽃이 피어오르는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7월 13일 오전 6시 30분 경 한 주민이 진 정부 앞을 지나다 롄화허(蓮花河) 물속에 연꽃 형상이 떠있는 것을 목격하고 삽시간에 주민들이 몰렸다. 당시 물속에 핀 연꽃은 직경이 약 20cm였고 꽃잎이 8장이었다. 연달아 출현한 꽃들은 물 밑에서 수포 상태로부터 점점 커지면서 몇 분 후 꽃잎이 펴졌고, 몇 십 미터를 떠내려가다 사라졌다. 같은 현상이 7월 19일 오후 5시경 다시 나타났다.
 


주민들은 오색 원형 띠 모양이 신속히 연꽃으로 변해가자 환호성을 질렀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기름띠라며 현상을 부인한 경우도 있는 반면, 한 영상 전문가는 ‘물결이 일어도 연꽃의 형상이 흔들리지 않고 물에 빛이 반사될 때도 영향 받지 않은 점’ ‘연꽃이 물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공중에 있는 것도 아닌 신기한 상태’를 들면서 기름띠가 아닐뿐더러 신적(神跡)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 지역에서 비슷한 현상이 이미 16~17세기인 명나라 말기에 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현상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명 말기 한 도인이 이 강물 속에 연꽃 한 송이가 활짝 핀 것을 보고 연화사(蓮花寺)라는 절을 지었다.

이런 광경을 처음 봤다는 84세 루추윈(盧楚雲) 씨는 “예전에 어른들에게서 먼 옛날 이 강에서 연꽃이 피는 광경이 나타난 적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루 씨에 따르면, 그 일을 계기로 이 강이 롄화허(蓮花河)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Posted by 참맛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