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는 극히 위험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1995년 미주 개발은행은 이 도로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고 명명했다.


도로를 따라 매년 200~300명의 여행객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는 추산까지 나오고 있다. 이 도로는 차량들이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는 도로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노스 윤가스 로드(또는 그로브 도로, 코로이코 도로, 카미노 데라스 윤가스. 엘 카미노 데라 무에르테. 죽음의 도로라고 불림)는 볼리비아 윤가스 지역에 있는 수도 라파스 북동쪽으로 56km 떨어진 라파스로부터 코로이코에 이르는 61~69km의 도로를 말한다.

 

볼리비아의 북부에서 수도 라파스로 진입할수있는 유일한 도로이다


사우스 윤가스 로드(또는 출루마니 로드라고도 불림)는 라파스와 라파스 동쪽 64km에 위치한 출루마니를 연결하고 있으며 노스 윤가스 못지않게 위험스럽다.


해발11.800피트의 산허리에 난 이도로는,1932~1937 년사이에,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후 전쟁포로의 노동력을 제공받아 볼리비아에서 건설되었다.


이 도로는 볼리비아 북부의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과 수도 라파스를 연결하는 몇 개 안되는 도로들 가운데 하나다.

Posted by 참맛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