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불법 주거 침입한 도둑이 3일간 먹지고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한 채 영적인 형체에 잡혀있었다고 주장했다.
압둘 말리크 하킴 조하르 경찰관 (Police official Abdul Marlik Hakim Johar )은 말레이시아 일간 더 스타(The Star)에서 집 주인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슬람교 최대의 명절인 하리 라야 하지(Hari Raya Haji)에 그들의 고향인 코타바루(Kota Bharu)를 다녔왔으나 집인 캄풍 빈자이 (Kampung Binjai) 돌아왔을 때 지치고 탈수된 36살 된 남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50대 부부의 집은 주택을 식품점으로 개조한 주거 겸용 가게인데 괴청년은 두 손을 모아 잘못을 빌며 자신이 도둑이라고 자백하고 용서를 빌었는데 음식과 물을 먹지 않고 3일간 홀로 가게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급차를 불러 도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의 조사를 받은 도둑은 모든 범행을 시인하며 기이한 사연을 자백했다.
그는 주인 부부가 집을 비운 것을 알고 가게에 침입했는데 갑자기 눈앞이 보이지 않고 자신이 동굴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집에서 나가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형체가 불확실한 귀신이 자신을 떠밀어 넘어뜨리고 못 일어나게 하고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하게 하며 계속 넘어뜨려 엄청난 공포에 떨었다고 증언했다.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한 그는 엄청난 공포에 떨며 집에 갇혀있다가 주인 부부가 집에 돌아오자 엎드려 용서를 빌었다.
압둘 말리크 경찰은 즉시 이에 대해 언급할 수 없었고 다른 경찰도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http://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08/12/13/nation/2800198&sec=nation
Saturday December 13, 2008
Burglar who picked the ‘wrong’ house
KEMANAN: A burglar entered a house-turned-grocery shop, thinking he was in for a killing. He nearly got himself killed instead.
The owner, who was away to celebrate Hari Raya Haji returned home yesterday morning to find the burglar trapped in the house for 72 hours without food and water.
The intruder was fatigued and dehydrated when the owner and his wife returned to the shop in Kampung Binjai from their hometown in Kota Baru.
The couple, in their early 50s, found the burglar lying in a room, clasping his hands in an apologetic gesture for his wrongdoing.
The owner, instead of calling the police, decided to call an ambulance to rush the burglar to the nearest hospital.
When interrogated later, the 36-year-old burglar told investigating officers that he had sneaked into the house after realising the owner was out.
The burglar, who entered via the back door, claimed that he was blinded once he was inside and felt like he was in a cave.
“Each time I wanted to flee, I felt a ‘supernatural figure’ shoving me to the ground,’’ he told police.
He claimed this was his first time experiencing such trauma during a break-in.
The burglar had no choice but to stay put in the room for three days as his shouts for help were in vain.
Kemaman Deputy police chief Deputy Supt Abdul Marlik Hakim Johar said the couple lodged a police report on the same day.
He said the burglar was warded at the Kemaman Hospital and his condition is stable.
'줌앞줌뒤 > 허깨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도 라몰 경찰서에 귀신이 (0) | 2008.12.29 |
|---|---|
| 아르메니아 시장 사무실에 나타나는 귀신 (0) | 2008.12.23 |
| 콜롬비아 초등학교에 나타나는 여학생 귀신 (0) | 2008.12.12 |
| 괴성을 지르는 소파 (0) | 2008.11.29 |
| 주유소에 나타난 ‘푸른색 구름’ (0) | 2008.11.15 |
